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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재택근무 / 일과 휴식의 경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하나 둘 씩 재택근무를 선언하는 회사가 많아졌다. 우리 회사도 약 3주 정도 전부터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처음 재택근무를 도입한다는 공지를 전해들었을 때는 마치 고등학교 때 단축 수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느낌이었다. 너무 좋겠다.. 그래서 회사에서 공지해줄 때, 담담하게 끄덕였지만 속으로는 괜히 좋았다. 아직 이 때는 재택근무가 가지고 있는 이면은 전혀 모른채 그저 집에서 편하게 하는 일 정도로 생각했으니까.. 요즘에 재택근무에 대한 글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하나같이 모두 공감가는 것들 뿐이더라. 많은 분들이 자기관리라는 포인트로 글을 써주셨는데, 이런 글들을 두루 읽어보고 개인적으로 재택근무라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
AWS Lambda의 배포 및 개발 환경 구축 With AWS SAM CLI 시작하면서 Lambda... 회사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로 AWS Lambda를 사용하게 됐는데, 전혀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상당히 애를 먹었다. 인프라 자체에도 익숙하지 않았고, Lambda의 구동 환경 특성 상 당연히 될 줄 알았던 것들이 당연히 안되는 것을 보고(RDS🤬..) 하루 종일 관련 구글을 들락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가장 고통받은 인상깊었던 AWS Lambda 로컬 개발환경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유인즉슨.. 지난 번에 똑같이 Lambda를 구성할 일이 있어서 Jenkins를 통해서 배포했는데, 디버깅에 많이 애를 먹었다. 배포하고 테스트하고, CloudWatch 들락거리고.. 그래서 아, 꼭 로컬 디버깅 설정을 해야겠다고 느꼈는데, 다른 프로젝트를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다시..
크롤러 마음놓고 돌리기 - Scrapinghub Scrapinghub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방학동안에 열심히 크롤링을 하고, 블로그 포스팅도하고, 인턴에 지원했는데 합격했다(?). 그래서 약 5개월 간 포스팅이 없다시피 했다. 중간에 갑자기 데이터베이스 관련 포스팅을 올린 건 일하면서 필요해서 올렸고, 사실 상 포스팅이라고 하기에도 분량이 너무 귀엽고 소중했다. 어쨌든, 오늘 다뤄볼 주제는 Scrapinghub라는 서비스에대한 소개로 해볼까한다. 이 글의 카테고리가 "크롤링" 이고, 제목으로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을 듯하다. [광고같은건 아니다..] Scrapinghub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크롤링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유저가 크롤러 코드를 작성해서 클라우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