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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네트워크 용어 (D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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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P, DNS 본 포스팅은 개념에 대한 복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HCP 동적 호스트 설정 프로토콜이다. 한 네트워크 안에서 필요한 IP를 할당/분배 해주는 프로토콜로, 현재는 DHCP라고 하지만 이전 에는 같은 기능으로 RARP / BOOTP 라는 이름으로 사용됐다. 물론, 기능도 DHCP로 오면서 추가되고 많이 다른 모습이지만, 그 맥락은 같이 하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계층의 프로토콜인 만큼 DHCP는 매우 직관적으로 동작한다. IP들을 관리하는 DHCP 서버가 존재하고, IP가 필요하다면 이 서버에 붙어서 IP를 얻어가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좀 더 자세하게 확인 해보자. Main Success Secnario DHCP Discover Clie..
TCP Retransmission 본 포스팅은 개념에 대한 복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CP Retransmission 사실상 TCP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메인 토픽으로 다뤄지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재전송 (Retransmission)에 관한 내용이다. TCP는 송신에 대한 응답이 오지않는 경우 일정시간을 대기 후에 다시 재전송을 한다. TCP Protocol 자체가 전송에 관한 Protocol이고 그 특성으로 Reliability를 갖고 있는 만큼 재전송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상당히 많다. 몇 가지 상황을 가정하고 TCP가 그 상황 위에서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자. 송신자는 패킷을 송신하고 나면 별도로 정의된 Timer를 시작한다. 그리고 Timer의 시간이 만료되면 다시 패킷..
TCP Protocol 본 포스팅은 개념에 대한 복습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Way-Handshake 내가 보낸 데이터가 온전히 상대방에게 도착했는지 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상대방이 받았다고 알려주는 것이다. TCP는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서 Sequence Number를 사용하여 어디까지 데이터를 받았으며, 어디까지 보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Sequence Number를 이용한 통신은 어디까지나 최초에 3-Way-Hanshake로 세션을 맺은 호스트 간에만 유효하다. 아주 흔한 케이스는 Client - Server 통신에서 볼 수 있다. Client에 해당하는 Host A는 Server에게 SYN이라고 하는 패킷을 보내서 TCP 세션을 맺기를..
네트워크와 관련된 넓고 얕은 지식 (ICMP편) 찾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Ctrl + F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혹여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CMP Ineternet Control Mesaage Protocol 이라고 한단다. 오류 보고 프로토콜이라고 할 수 있는 ICMP는 라우터 - 라우터 혹은 라우터 - 호스트간 주고 받는다. 물론 ICMP 를 이용한 Ping 프로그램으로 호스트 간에도 사용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류 보고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조금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ICMP Header ICMP header는 요렇게 생겼는데, 이 header는 별도로 IP header 대신에 들어간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IP 패킷의 Payload로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IP 헤더로 감싸져서 ICM..
네트워크와 관련된 넓고 얕은 지식 (IP 프로토콜 편) 찾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Ctrl + F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혹여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프로토콜 IP 프로토콜은 OSI 7 Layer에서 3계층에 존재하는 프로토콜로 사실상 유일한 3계층의 프로토콜이다. IP 프로토콜의 철학..? 은 바로 Best Effort Service 이다. 뭔가 사람에게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같지만, 말그대로 IP 프로토콜은 자신이 구현된 설계대로 목표를 온전히 "수행"함에 초점을 둔다는 의미인 것 같다. IP 프로토콜이 다루는 패킷은 상대 호스트에게 온전히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다. 다만 IP 정보를 이용해서 보내면 되는 것. 그게 IP 프로토콜의 사명인가보다. (물론 상위 레이어에서 이를 보장해줄 수 있다.) Best ..
네트워크와 관련된 넓고 얕은 지식 (ARP 편) 찾고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Ctrl+F로 찾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틀린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Data Link Layer 한 호스트에서 다른 호스트로 데이터를 보내는 것이 목표. 물리계층에서 올라오거나 상위 레이어에서 내려온 패킷을 raw bit로 풀어주거나 frame으로 묶어준다. Ethernet 원래는 Ethernet은 회선을 통해서 어떻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지에 대한 방법 중 하나로 다양한 기술들 중 하나이다. 토큰링, FFDI 등 다른 기술들도 있으나 현재로서는 Ethernet이 사실상 표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점유율이 커서 Data Link layer를 Ethernet 계층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Ethernet에서는 MAC Address를 보고 데이터를 보낸다. MAC Ad..
네트워크와 관련된 넓고 얕은 지식 (IP 편) 찾고 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Ctrl + F로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혹여나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바일컴퓨팅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대학에서 강의 중인 내용이다. 요새 시험기간이라 별도로 포스팅하기도 어렵고 해서, 겸사겸사 강의 내용을 리마인드할 겸 포스팅하기로 했다. 일단 강의는 "모바일컴퓨팅" 이라는 강의인데, 네트워크 레이어를 훑어가며 프로토콜 하나하나 작동 원리와 취약점, 연관된 내용 등 다양하게 배우고 있다. 3학년때 배웠던 컴퓨터네트워크의 연장선이자 조금 심화된 내용을 강의하시는 것이 목적인 듯 하다. 아무래도 같은 분야 (네트워크)에 대한 강의를 다른 교수님 께서 하시다보니 학생들의 적극적인 건의가 없다면 중복되는 내용이 있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
[150808] DTE? DCE? DSU? CSU? [150808] DTE? DCE? DSU? CSU? 오늘 알아볼 용어는 CCNA 공부하면서 가장 헷갈렸던 위 4개의 용어들이다. 관련성을 기준으로 조금 편을 갈라보자면 DTE DCE DSU CSU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DTE는 (Data Terminal Equipment)의 약자로 데이터 단말장치 즉, 우리가 사용하는 PC나 Router와 같이 데이터를 생산하거나 수신할 수 있는 장치를 일컫는다! 그에 반해 DCE는 (Data Communication Equipment)의 약자로 데이터 회선 종단 장치 (...한글이 더 어렵다) DCE는 회선 속도 등에 의해서 모뎀 또는 DSU나 CSU 로 구분된다. 아주 쉽게 요약하자면 데이터의 전송을 담당하는 장치이다! 그런데 그냥 보내면 되는 것을 어째서 ..